권모술수, 삶을 위한 지혜 / 권모술수, 삶을 위한 지혜 권모술수(權謀術數, 목적달성을 위해서 인정이나 도덕을 가리지 않고 권세와 모략, 중상 등 갖은 방법과 수단을 쓰는 술책) 이 단어의 본뜻은 계략, 음모와 같이 남을 음해하기 위한 술책을 말한다. 그러나 나는 이 사자성어가 재해석돼 한다고 생각한다. 재해석된 권모술수란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을 경영하는 전략을 세우거나 빠르게 입신출세를 하기 위한 수단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권모술수들은 목적과 그 방범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1. 부전승의 지모 2. 심리농간의 기만술 3. 이익으로 움직이는 계책 4. 역모를 쓰는 술책 5. 연막전술과 …
마키아벨리가전하는성공법칙-권모술수도전략이다- / / 여러분은 마키아벨리 하면 중ㆍ고등학교때 배운 ‘군주론’을 떠올릴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500여년전 이탈리아인으로 1513년 그 유명한 ‘군주론’을 쓴 저자이다. 또한 그를 비도덕적인 권모술수의 대명사로 여러분이 알고 있을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문화의 꽃을 피운시기이자 격동의 시기인 르네상스시대를 산 인물이다. 마키아벨리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현대사회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빠르게 변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 많은 것이 변한다 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인간의 본성’이다. 인간의 본성은 마키아벨리시대 이후 500여년이 지났어도 변한 것이…
‥ 사람이었다. 그러나 가장 유망한 길의 하나는 정치적 권모술수였는지도 모르지만 그는 이 방면에 재주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성격도 맞지 않았다. 아무리 정당한 목적을 위한 것일지라도 그는 권모술수에 끼어드는 일은 도저히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전쟁을 직업으로 삶을 생각도 없었다. 결국 정상적인 출세길 중 유일하게 남은 것은 군주의 은총을 획득함으로써 높은 지위를 얻는 관료의 길뿐이었지만, 이 방면에도 공자는 딱할 정도로 부적격자였다. 그는 천성적으로 아첨할 줄도 몰랐으며 그의 성격은 정치적인 실무에 성공하기에는 부적당하였으며 오히려 타고난 철학자요, 교사로서의 재능을 가졌다. 그러나 젊은 공자는 이것을 알지 못했다. 설사 그 사실…
‥다지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베버는 권모술수의 대명사로 불리는 마키아벨리의 말을 일정 수용하면서 정치가는 그 소명을 다하기 위해 비윤리적인 책략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근대서양정치사상 교수님은 이해를 돕기 위해 김구선생의 예를 들었다. 김구선생은 한민족의 독립을 소명으로 했던 정치가였다. 독립이라는 대업을 위해 그는 임시정부의 수뇌부로써 많은 열사들이 일본인 간부에게 폭탄을 던지도록 지시했다. 김구선생은 우리 민족에 있어서는 위대한 정치가였지만 윤리적인 측면에서는 손에 많은 피를 묻혔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테러리스트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런데 베버는 목적을 위해 수단 가리지 않고 행하더라도 이 행동에 …
‥고 분열시키며, 이간하고 포섭하는 등 상상을 뛰어넘는 권모술수를 펼쳤다. 제갈 공명, 순욱, 노숙도 뛰어난 지혜로 삼국의 밑그림을 그려 천하를 나누었으니 그들을 삼국시대의 걸출한 전략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천하를 바로 잡으려면 반드시 인재가 필요했기 때문에 군주들은 대부분 예를 갖추어 아랫사람을 대했으며 온갖 방법으로 인재를 모았다. 이러한 시기가 바로 인재들을 수확하는 계절이었고 능력 있는 인물이 자신을 드러내기 좋은 기회였다. 삼국의 역사가 바로 '난세(亂世)에 영웅이 난다'는 진리를 증명해 준다. 만약 난세가 아니었다면 짚신을 팔던 유비가 어떻게 서촉의 제왕이 될 수 있었으며, 환관의 자손인 조조가 어떻
‥도 직언 대신 스스로의 출세와 무사안녕을 위해 정치적 권모술수에만 관심을 갖다가 결국, 자신이 리더가 되었을 때, 올바르지 못한 리더십으로 조직에 해악을 끼치며 나아가 인재를 잃게 되어 조직의 발전을 그르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 그러던 중 이번에 ‘진성리더십’에 대한 브리핑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내 스스로 고민하고 갈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