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임상병리]TG 400 이하인 검체에서의 직접 측정한 LDL c와 계산된 LDL c의 비교

1. LDL cholesterol

LDL 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은 혈중 지방의 일종으로, 주로 간에서 합성되어 체내 여러 세포에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LDL은 종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LDL 수치가 높아지면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중에서 나쁜 지방과 관련된 다양한 과정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특히 세포막의 구성 요소로 사용되거나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합성에 기여한다. LDL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직접 측정과 계산된 방식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LDL 수치는 총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리드, 및 고밀도 리포단백질(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반으로 간접적으로 계산된다. 계산된 LDL는 Friedewald 공식을 사용하여 다음의 공식을 통해 산출된다. 계산된 LDL = 총 콜레스테롤 - HDL - (트리글리세리드/로, 이때 트리글리세리드는 mg/dL로 표현되고, 400 mg/dL 이하일 때만 정확한 계산이 가능하다.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높은 경우, 계산된 LDL는 실제 LDL 수치와 차이가 클 수 있다. LDL의 직접 측정 방법은 혈중 LDL 입자를 직접 측정하는 임상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