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성인간호학, 응급간호학, 응급실 Bacterial pneumonia , unspecified (세균성 폐렴) 간호과정 케이스

1. 응급실에 오게 된 주 증상 및 응급실 도착까지의 경위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는 고열과 심한 기침 증상을 호소하며, 호흡곤란이 동반되었다. 환자는 3일 전부터 기침이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생각했지만 점차 기침의 강도가 심해지고 가래가 동반되면서 상태가 악화되었다. 환자는 차츰 체온이 상승하였고, 38도 후반의 고열이 나타났으며, 오한과 땀을 흘리는 증상도 발견되었다. 환자의 가족은 이러한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었고, 특히 기침과 고열이 심해지면서 환자가 지치고 무기력해진 모습을 보고 응급실 방문을 결정했다.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 환자는 여러 차례 의사와의 상담 후 약국에서 기침 억제제와 해열제를 구매하여 복용했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다. 환자는 밤새 기침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으며, 호흡이 점점 힘들어지고 가슴 통증이 느껴졌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위험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졌다. 가족들은 환자의 상태가 나빠질까 두려워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기로 했다.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걷기 힘들어하고 숨을 쉴 때마다 가슴에 통증을 느끼며 불안해 보였다. 의료진은 환자가 즉시…(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