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fever of unknown origin 원인불명발열 (종합간호 감염병동)

I. 서론

원인불명발열(Fever of Unknown Origin, FUO)은 임상적인 문제로, 3주 이상 지속되는 발열이 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내려지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 같은 증상은 환자에게 상당한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초래하며, 의료진에게도 진단과 치료에 있어 도전 과제가 된다. 원인불명발열은 다양한 병리학적 상태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감염, 암, 자가면역 질환, 약물반응 및 기타 비감염성 질환 등이 그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원인불명발열의 개념은 1961년을 기점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 증후군의 진단은 여러 진단 기준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 중에서도 원인 불명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한 포괄적인 검사와 history-taking이 중요시되고 있다. 발열 자체는 인체가 감염이나 염증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내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면역 체계의 정상적인 작동을 반영하지만, 이러한 발열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은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와 평가를 시행해야 한다. 이러한 원인불명발열은 다양한 인구 집단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나 고령 환자에서 자주 보인다. 감염병 동에서 관리되는 환자들은 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