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ulder anatomy, 어깨 해부학

1. 어깨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

어깨는 신체에서 가장 움직임이 자유로운 부위 중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어깨의 주요 구성 요소는 어깨 관절, 근육, 인대 및 기타 보조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다. 어깨 관절은 상완골, 쇄골, 견갑골의 세 가지 주요 뼈로 형성되며, 이들은 서로 연결되어 어깨의 넓은 운동 범위를 가능하게 한다. 어깨 관절은 특히 구상관절 형태로, 넓은 범위의 회전 운동과 다양한 각도로 팔을 들어올리는 등의 동작이 가능하다. 쇄골은 어깨의 앞쪽에 위치하며, 이 뼈는 흉부와 팔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쇄골은 몸통과 팔 사이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어깨의 일반적인 위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견갑골은 ‘날개뼈’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뒷쪽에서 갈비뼈 위쪽에 위치하여 상완골과 연결된다. 이 뼈는 어깨의 전체적인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팔을 움직일 때 견갑골과 쇄골 사이의 협력적 움직임이 필요하다. 상완골은 어깨 관절의 주요 움직임에 관여하며, 팔을 들어올리거나 돌리는 등의 다채로운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깨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