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아동간호학 실습 편도염(Tonsilitis) 간호과정 2개, 임상병리검사

① Hematology

② Blood Gas Analysis(ABGA)

③ Urinalysis

진단검사 기록
편도염(tonsilitis)은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아동에게서 흔히 나타나며 증상으로는 인후통, 삼키기 어려움, 발열 등이 있다. 아동간호학에서 편도염 환자를 간호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진단검사를 통해 질환의 원인과 중증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검사로는 임상병리검사가 포함되며, 기본적으로 혈액검사, 인두에서의 검사 등이 있다. 혈액검사는 편도염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혈액의 백혈구 수치를 측정하여 감염의 여부를 판단한다. 세균 감염이 있을 경우, 백혈구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급성 염증 반응의 지표인 C-반응단백질(CRP) 수치도 측정하여 염증의 정도를 확인한다. CRP 수치가 높다면, 세균 감염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적혈구 침강 속도(ESR)를 측정하여 염증의 존재를 확인하기도 한다. 인두에서의 검사는 편도염의 원인균을 직접 확인하는데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인후 swab 검사를 통해 병원균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다. 이 검사는 원하는 부위를 면봉으로 가볍게 긁어내어 세균 배양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여러 종류의 세균이 자주 검출되며, 특히 Streptococcus pyogenes 같은 β-hemolytic streptococcus는 편도염을 일으키는 주요 병원균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세균 감염을 조기에 확인해서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편도염 진단을 위한 검사는 임상적 증상뿐만 아니라 실험실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아동의 증상,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감염의 원인과 상태를 판단하는 것이 간호사의 중요한 임무이다.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아동의 편안함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간호 과정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