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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환경주의
(‘그린’으로 포장한 기업의 실체)
저자 카트린 하르트만
위장 환경주의를 읽고, 위장환경주의 (‘그린’으로 포장한 기업의 실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는데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위장 환경주의라고 한다. 기업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는 축소를 시키고 재활용 등 일부 과정만 부각하여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이것에 해당한다.
손쉽게 카페에서 직접 내린 듯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애용을 하고 있는 캡슐커피는 우리 집에서도 사용을 하고 간접광고에서도 자주 등장을 한다. 네슬레는 2006년에 비해서 3배 이상 성장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기업이 만드는 환경오염에 대해서 잘 모른다. 가장 큰 문제는 알루미늄 캡슐이다. 네스프레소는 2020년까지 알루미늄 캡슐 회수율을 100% 올릴 계획이라고 주장을 하였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하면 새 제품을 생산하는 에너지의 5%만으로도 제품을 다시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캡슐 회수에 좀 더 혁신적은 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부분은 내가 이전에 문제점이라고 파악이 되어 네스프레소 자사메일로 문의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답변은 노력을 해보겠다는 내용이었지만 아직 전반적으로 변화된 것은 없다.
책을 읽으면서 기업의 목적은 수입창출인데 환경만을 정말 최우선을 하겠느냐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은 경제성장에 모든 것을 걸고, 자원에 목말라하고, 대기업과 함께 자연을 파괴하는 자본주의 문화를 지적하고 싶었던 것 같다. 작가는 인간의 사고를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적하여 경각심을 준다.
이 책을 포함하여 환경에 대해서 경각심을 주는 책들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환경을 위해서 무분별한 생산, 소비를 자제하면 경제성장은 어떻게 되는 걸까 경제성장이 둔화가 되면 우리는 삶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까 환경에 관한 책을 읽으면 덜 생산을 하고 덜 소비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이 느껴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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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위장환경주의 저자 카트린 하르트만.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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