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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의식주()라는 말을 자주 들어봤을 것이다. 의식주()란 사람이 살아가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3대 요소를 줄여서 이야기한 것으로 옷, 음식, 집을 통틀어 이야기한다. 의식주라는 3대 요소에 포함되듯 음식은 우리 우리가 생존하기 필수요소이며, 우리 삶에서 구분 지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이다.
1)1) 쫑원원. 「속담을 통해 본 한•중 음식문화 비교-조화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14)
인류는 지구에 나타날 때부터 살아가기 위해 먹는 것을 구하면서 발전해 왔으며, 인류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처음에는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서 음식을 먹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점점 ‘어떻게 하면 음식이 더 맛이 있을까, 언제 어떤 음식을 먹을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등을 생각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생각을 토대로 지역 내에서 민족, 자연환경 등의 조건에 의해 각 지역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문화가 만들어졌다(쫑원원, 2014). 그렇다보니 각 나라, 민족의 음식 문화에는 민족의 풍속, 습관, 역사, 지리, 예술 등을 엿볼 수 있다. 즉, 여러 민족들은 그들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의 환경에 맞추어 음식 문화를 발전시켜 왔으며, 그 나라의 자연적, 사회적 조건과 민족의 특성이 내재되어 있으며, 음식과 관련된 식생활 문화는 각 민족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음식 문화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세계 나라마다 다양한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필자는 “대만”을 중심으로 식생활과 음식 문화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대만은 대표적인 식도락 해외 여행지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해외여행을 한다고 하면 이국적인 풍광을 즐기는 것이 우선이었지만, 최근에는 이국적인 풍광을 즐기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비율보다는 휴식과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여행 떠나는 비율이 늘었다. 2)2) 뉴시스. `볼거리보다 먹거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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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식문화 및 식생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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