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노트 2019.1학기초 학생용 print(강릉영동대학교)

철학노트 (2xxx. 1학기초)
철학이 다루는 분과/주제/영역
형이상학 (形而上學 Meta-Physics)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물리적인 것들을 넘어, 그 이상의 것들을 알아내려고 추구하는 학문
현상 뒤에 숨겨진… 그 근본/근원/본질/실체를 탐구하는 학문

A. 존재론 (存在論 Ontology) - 물질/존재와 관련하여..

존재와 존재의 생성 그리고 존재들과의 관계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
무엇이 존재하는가?
존재하는 것들 배후에는 또 무엇이 존재하는가?
물질세계/현상 그 이면에 존재하는... 보다 본질적이고 영속적인 실체가 무엇인가?
만물의 근원을 물로 본 탈레스.
사물의 저변에 그보다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그 무엇이 존재한다고, 즉 이데아를 말한 플라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물질…그보다 더 근본적인 실체! Ding an sich. 물자체를 외친 칸트

B. 인식론 (認識論 Epistemology) – 앎, 지식, 진리에 관하여…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진리란 존재하는가..
있다면 진리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가?
a. 합리론 (이성론) Idealism
데카르트 – 의심할 수 없는데 까지 의심해보자. 그리고 명석.판명한 의심할 수 없는 그 무엇으로부터 시작하자.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우리를 속일 수 있다. (경험을 부정하고 의심 – 생득관념innate idea를 주장)
제1원리 “생각(의심)한다. 따라서, (의심하는) 나는 존재한다.”
나의 이성 -] 존재를 함의.
b. 경험론 Empiricism
우리의 지식은 감각적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다.
경험만이 진리다.
경험을 통해 검증되어지지 않는 것은 헛소리nonsense 무의미meaningless하다.
John Locke
우리들의 정신(인식판)은 태어날 때 백지(tabula rasa)로 시작.
경험을 통해 .. 거기에 쓰여지고 그려진다.

c. Kant - 통합을 시도

“직관(경험)없는 개념(사유)은 공허하고, 개념없는 직관은 맹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