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줄거리 정지훈!!!!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사람마다 그 대답은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정치라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경제라고 말한다. 이 질문에 저자는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한다. 저자 정지훈이 의사, 관동의대 명지명원 융합의학과 교수, 그리고 IT 융합 연구소장이라는 점에서 이해되는 주장이다.
저자는 기술 중에서도 IT기술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가장 큰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중요한 것은 기술의 발달 자체가 아니다. 그 기술 변화가 가져올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기술 자체에 대한 단편적 접근을 넘어, 사회경제 시스템을 본질적으로 바꾸는 커다란 힘이라는 차원에서, 기술을 바라볼 것을 강조한다. 기술 자체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는 점에서 공감이 가는 주장이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일반적인 미래학 서적의 형식과 마찬가지로, 첫째는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예상해 보는 것이고, 두 번째는 다가올 미래가 위기이자 기회라는 관점에서 생존과 발전을 위해 지금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언한다.
저자가 예상하는 미래는 공유경제 중심의 작은 경제, 소비자 중심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