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기오염이란 무엇이고, 대기를 오염시키는 물질과 오염물질의 주요 배출원은 무엇인지
대기오염의 정의
○ 한국(대기환경보전법)
대기내에 오염물질이 과다하게 존재함으로써 대기의 성분 상태가 변화하고, 그 질이 악화되어 인간과 동식물의 생활 활동에 나쁜 영향을 주는 상태
“대기오염물질`이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가스입자상물질로서 환경부령으로 정 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
대기오염이란, 대기중에 인위적으로 배출된 오염물질이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일으키거나 공중보건상 위해를 끼치고 인간이나 동식물의 생활에 해를 주어 생활과 재산을 향유할 정당한 권리를 방해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미국 기술자 총연합회(The Engineers Joint Council in Air Pollution & Control)
대기오염이란 사람, 동식물의 생명과 우리의 재산에 해가되고, 인간의 생활과 재산을 안락하게 향유하지 못할 정도의 양 만큼 특성을 가지고 충분한 기간동안 먼지, 훈연, 가스, 연무, 악취, 매연, 증기와 같은 오염물이 한 종류 또는 그 이상의 외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결국 대기오염이란 대기 중에 인공적으로 배출되어진 대기오염물질의 양과 농도와 지속시간의 과잉으로 인하여 어느 지역의 다수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공중위생상 인간, 동식물 및 재산에 유해하고, 쾌적한 생활을 방해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대기오염물질의 종류
대기오염물질의 분류
입자상(Particulate Matters)
가스상 및 액체상 오염물질
아주 작은 액체상 또는 고체상 부유물
연무(mist), 먼지(dust), 연기(smoke), 훈연(fume), 안개(fog), 박무(haze), 스모그(smog) 상태로 존재
생성원인 : 불완전 …(생략)
1. 입자상 물질
(1) 먼지(dust)
PM-2.5 (Particulate Matter Less than 2.5㎛)
|
m 범위의 입자는 입경분포의 특성상 침강이나 응집이 쉽지 않기 때문에 대기 중에 체류시간이 길고 폐포에 침투가 가장 용이하다. 0.5μm 크기의 입자는 빛의 산란효과가 가장 커서 시정감소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먼지는 주로 고체상 물질이지만, 액체상 물질로 이루어질 수도 있으며 그 안에 납, 구리, 크롬, 아연,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물질이 들어 있기도 하고, 황산염, 질산염등과 같은 산성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조성은 먼지가 어느 발생원으로부터 나왔는가에 따라 달라지므로 먼지의 성상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PM-10 (Particulate Matter Less than 10㎛)
입자의 크기가 10㎛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국가에서 환경기준으로 연평균 50㎍/㎥ , 24시간 평균 100㎍/㎥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인체의 폐포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인체의 면역 기능을 약화시킨다.
PM-2.5 (Particulate Matter Less than 2.5㎛)
입자의 크기가 2.5㎛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결과에 따라 선진국에서 미세입자에 대한 90년대 후반부터 도입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2xxx년 기준이 설정되어 년간 25㎍/㎥ , 24시간 50㎍/㎥ 로 정해졌고 이는 2015년 부터 적용된다. 미국은 연평균 15㎍/㎥, 24시간 평균 35㎍/㎥의 기준을 설정하였다.
TSP (Total suspended Particles)
총부유분진 또는 총부유입자상 물질 또는 총입자상 물질이라고 하며, 통상적으로 50㎛ 이하의 모든 부유 먼지를 말한다. 입자의 크기가 10㎛이상인 경우에는 인체에 건강에 영향이 적고, 도시미관에 영향을 미치는경우가 많아 90년대 후반 TSP 에서 PM-10으로 환경기준을 변경하였다
(2) 매연(smoke)
특징 : 직경 0.01~1.0㎛의 검은색 탄소입자로 공장주변지대의 대표적 오염물질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