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남을 위한 희생하는 마음은 대다수 존재하고 있지 않다. 이것은 누구나 이기적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손해가 생기면 그것을 짊어지거나 책임지려고 하질 않는다. 이는 모든 손해를 자기 스스로 짊어지지 않게다는 뜻으로 결국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결정적으로 손해를 입히고 민폐를 끼친다면 ‘물귀신 작전’으로 상대방을 물고 늘어져 같이 죽자는 식으로 나가기 마련이다.
즉, 개인들이 자기의 이익을 합리적으로 추구하면 이기심 이외에 경제윤리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 명제가 현실적으로 실현되지 않을 시 경제주체들의 이기적인 경제활동으로 정태적 효율(파레토최적)을 달성하는 데 실패하는 것이다.
그 결과 오늘날 우리 사회는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극으로 치달아 엄청난 비효율을 경험하고 있다. 이익이 갈등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등장하는 죄수의 딜레마는, 상대가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할 때 역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당사자에게 합리적 최선의 전략은 협조보다는 변절이라고 말한다. 이 장에서는 게임이론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그것이 제도의 분석에 유용할 수는 있는 이유를설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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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경제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원앤원북스, 2007 $김무홍, “조직과 정보의 경제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5 $이명남, `정치 이데올로기의 주체적 해명`, 전남대학교출판부, 2000 에릭바인하커, 안현실, 정성철 역, 부의기원(The origin of wealth),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도모노 노리오, 이명희 역, 행동 경제학, 지형, 2007 ·최병서, “아나키에서 제도로 : 사회약정적인가 아니면 자연진화적인 가?”, 경제학연구 Vol40. No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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