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훌륭한 스승 밑에 훌륭한 제자가 나온다` 라는 말이 있듯이 교육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와 더불어 훌륭한 자식이 나오려면 훌륭한 부모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맹자가 훌륭하게 된 것은 맹자 모친의 3번이사속에 서당으로 가 맹자를 훌륭한 성현군자로 키우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게 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오바마 부모의 훌륭한 자녀교육이 기초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개인적으로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갖추었다고 해도 부모가 그것을 제대로 키워주지 못하면 자식의 능력은 모래 속에 진주처럼 묻혀 버리고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바마 어머니의 탁월한 교육방법은 오늘의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와 관련하여 오바마 대통령 역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녀교육의 비법을 자식에게 전달하고 있다. 미국에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된 오바마의 자녀교육법이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1. 오바마의 자녀교육법
부모들 마음은 자기 자식을 가장 훌륭하게 키우고자 하는 마음일 것이다. 즉, 많은 어머니들이 우리아이만은 특별하게 키우고 싶다. 혹은 훌륭하게 자라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라는게 부모마음일 것이다. 필자도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새삼 친정부모님께 감사하게 되고, 또 아이를 잘 키워야 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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