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토 확장시기의 외교(1815--1848)

2. 태평양에서의 상업적인 야망
: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의 상업적인 무역의 가능성이 최고조로 달한 것이 영토팽창을 부추겼다. 라틴 아메리카와의 무역이 증가하자, 미국은 동아시아 여러 국가와의 무역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영국이 아편전쟁을 통하여서 중국을 개방시키고, 무역에서 실익을 얻는 것을 보고, 미국인들도 무역을 목적으로 하는 조약을 맺기를 원했으며, 1844년에 망우조약을 통해서 중국에 진출할 수 있게된다. 여기에 이 ‘상업적 제국’(19세기 미국을 뜻함)은 태평양 연안지역인 멕시코령 캘리포니아 땅을 얻기를 갈망하였으며, 결국 병합하고, 여기의 연장선상에서 하와이 왕국을 병합한다. 모두 중국진출을 위한 상업적인 이해관계로 본 것이다.

3. 존 퀸시 애덤스와 플로리다 문제
: 1803년에 루이지애나 지방을 프랑스의 나폴레옹으로부터 1,500만 달러에 구입한 미국은 1812년이 되자 플로리다 반도 전부를 획득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과정에서 스페인 영토였던 플로리라 반도를, 당시 먼로 대통렬의 국무장관 애덤스와 미.영 전쟁의 영웅 앤드류 잭슨 장군은 외교술과 무력을 통하여서 플로리라 지방을 스페인으로부터 얻어내는데 성공한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