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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치워드와 웰윈
전원도시안은 커다란 영향하에 많은 호응을 얻어 1899년에는 전원도시협회가 창설되고 1902년에는 하워드의 개정한 책이 출판되었다. 1903년에는 ‘전원도시’ 건설이 추진되어 런던에서 54km 떨어진 곳에 4,500에이커의 토지를 매입하여 최초이 전원도시인 레치워드(Letch worth)의 건설이 시작되었고 1905년 하워드는 현지에 이사를 하여 적극적인 활동과 경영에 참가하였으며 설계에는 레이몬드 언윈(Ramond Unwin)과 배리 파커(Barry Parker)가 담당하였다. 이구는 최대 35,000인이 수용될 수 있도록 하였고 7,000호의 주택과 도로, 광장, 공원, 녹지, 상하수도, 가스, 전기를 포함한 종하적인 계획이 추진되어 그후 30년간에 걸쳐 인구는 15,000인이 되었고 150개의 상점과 60개의 공장이 건립되었다
1920년에는 제2의 전원도시인 웰윈(Welwyn)이 런던에서 30km 떨어진 지점에 건설이 시작되었고 1921년에는 그곳에도 하워드가 이사를 하고 직접 참여하여 1928년 서거할 때까지 생활을 계속하였다. 15년 후에는 인구 1만이 되었고 50개의 공장이 건립되었으나, 1948년에는 뉴타운으로 지정되어 개발공사에 의하여 새롭게 개발이 추진되었다.
3. 전원교외 (Garden Suburbs)
20세기 전반의 도시화현상중에서 국제적으로 볼 때도 전원도시는 큰 영향을 끼쳤고 그 여파로 전워도시와 유사한 전원교외가 발생하였다
전원도시의 본 고장인 영국에 있어서도 런던이나 맨체스터(Manchester) 주변에 도시에로 통근 가능한 전원교외가 여러 곳에 개발건설되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이 런던 교외의 햄스테드와 맨체스터 교외의 우이덴쇼를 들 수 있다.
(1) 햄스테드(Hampstead)
1907년 레이몬드 언윈과 배리 파커 두 사람이 설계를 하였지만 언윈이 주역을 담당한 것으로 그 계획과 설계가 뛰어났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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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도시운동과 위성도시_505096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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