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전력이란?
-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 제품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말한다. 전기기기의 동작유무와 상관없이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소모되는 전기 에너지이다.
- 기기의 외부 전원과 연결된 상태에서 해당 기기의 주기능을 수행하지 않거나 내부, 외부의 켜짐 신호를 기다리는 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이다.
- 대기전력이란,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플러그가 삽입되어 있으면, 낭비되는 전기이다. 대기전력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1%를 차지하며 이를 절약할 경우 약 5000억원이 절약될 수 있다.
- 콘센트를 접촉시킨 가전 제품이 스위치를 끈 상태, 즉 대기 시에 소비되는 전력을 의미한다.
대기전력 현황
- 대기전력으로만, 국가 전체로는 1,500만 가구가 매년 5,000억원을 낭비하고 있다. 대기전력 1W를 소비하는 비용은 약 5달러로 추정된다. 국내 전자기기 3억대가 대기전력을 소비한다고 보면, 약 3.66W의 평균 대기전력이 낭비되고 있는 것이다.
- 국내 가구 당 대기전력 총량은 평균 57.0W 였으며, 연평균 306KWh의 대기전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국내 연간 가정용 대기전력 소모량은 최소한 4.6TWh로 추산되며, 이는 국내 연간 소비 전력량의 1.67%에 해당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가정의 홈네트워크화의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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