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관리의 원칙

제1장. 과학적 관리의 기본철학
대원칙 ㅡ 勞使의 공동번영은 서로의 진정한 협력에 의해서만
경영의 主목적은 피고용인 즉 근로자와 더불어 사용주에 대하여 최대한의 이익을 보장하는 것이다. 근로자와 사용주의 최대이익은 경영의 두 가지 주된 목적이어야 하고, 사실 이들 두 가지 목표가 중요하다는 것조차 불필요할 정도로 명백하다. 이들의 대부분은 사용자와 노동자의 기본적인 이해관계가 필연적으로 대립관계에 있다고 믿는다. 반면에 ‘과학적 관리’는 양측의 진정한 이익은 하나이고, 그 이해관계 또한 동일하다는 강한 확신을 기본으로 한다. 이러한 것들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은 앞으로 이 글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견해를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혼자서만 일할 경우에는, 그 개인이 가장 능률적인 상태에 도달할 때에만, 다시 말하면 그가 결국 매일매일 최대의 생산을 할 때에만 최대의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보다 복잡한 제조업의 경우에는, 인간의 노력과 자연자원, 기계나 건물 등 자본의 여러 비용을 덜 사용할 때에만, 고용주의 최대이익과 함께 노동자들의 지속적인 번영이 가능하다. 한 마디로 말하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