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 ER, 형질내세망)

막으로된 관 모양의 전자현미경적 기관으로 세포내의 물질 이동통로써의 기능을 갖는다.
소포체에는 막의 표면에 리보솜(ribosomes)이 붙어 있는 조면소포체와 리보솜이 붙어 있지 않은 활면소포체로 나뉜다.
◎ 구조
세포안의 편평한 공간과 관상의 단위막으로 되어 있는 막성계기관으로 납작한 주머니 모 양의 수조(소조 cisterna)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소포체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발달 정도는 조직 세포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간 세포(hepatocyte)에서 이 두 가지의 소포체는 서로 연결되어 존재하는데 하나의 소포체가 부분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사람이나 다른 동물의 간세포에 있어서는 약물 이나 독물 투여 후에 활면소포체가 증가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조면 소포체 막의 외측에 붙어있는 리보솜은 RNA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크기는 12∼30㎚이다.
◦ 조면소포체(rough endoplasmic reticulum RER)
(=과립소포체 granula endoplasmic reticulum GER)
- 소포체막에 리보솜이 부착되어 있는 ER
조면소포체는 단백질 합성에 중요한 소 기관으로 박의 핵막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