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의 성공요인

도요타의 아시아지역에서의 생산은 KD 방식이 많은데 생산량은 아직 연간 35만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아시아에서의 생산은 1968년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시작하여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베트남, 중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아시아에서는 인도를 포함하여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에서도 생산하고 있으며 터키에도 큰 공장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태국에는 부품조달기능을 두고 향후 개발기능까지도 보유하게 할 계획이다.
아시아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2002년 10월부터 생산이 개시된 중국의 天津도요타자동차로서 ‘비츠’를 개량한 1,300cc와 1,500cc의 승용차를 연간 3만대 생산할 예정으로 있다. 중국에서의 생산개시는 1994년 9월 당시의 豊田達郞 사장이 訪中하여 진출희망을 표명한 이래 8년 만에 실현된 것이다.
도요타는 해외에 공장을 설립할 경우 통상 생산내용이 비슷한 국내공장을 선정하여 생산준비를 도와주게 하고 있는데, 이를 ‘Mother Plant`라고 명명하고 있다. ‘야리스(일본명 비츠)’를 생산하는 프랑스공장을 설립할 당시에는 일본 내 ‘비츠’ 생산공장인 다카오카공장이 생산준비를 담당…(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