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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본론
1. IMF가 가져온 금융빅뱅(Big bang)
1997년 11월 IMF가 가져온 충격은 대단했다. 덩치만 커져왔던 속빈 강정인 부실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했고, ‘망하지 않는다’고 믿어왔던 금융업계도 IMF의 회오리를 피할 수 없었다. 1997년 11월19일, 정부는 부실금융기관의 조속한 정리와 구조조정 지원을 골자로 한 ‘금융산업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기점으로 종합금융회사는 1998년 1월말, 은행은 3월말 그 외 금융기관은 6월말까지 자산과 부채를 전면 재조사 한 뒤 실사결과에 따라 생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로 인해 당시 30여개에 이르던 종금사 중 과반수 이상이 인가 취소 결정이 났고, 피합병 되는 등 가장 큰 타격을 받았으며, BIS자기자본비율이 8%에 미달하는 은행들이 정리, 피합병 등으로 사라졌다.
이러한 금융구조개혁은 부실은행 퇴출과 부실자산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왔으나 우리나라 은행의 수익성은 여전히 적자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외환위기 이후 일반은행은 연속적으로 천문학 적인 적자를 보였고, 국내 은행의 총자산 수익률(ROA)은 1997년 -1.06%, 1998년 -3.61%,99년 -1.42%, 2000년 -0.59%로 4년 연속 적자를 기록…(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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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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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은행 상품의 Blue Ocean 개척방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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