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알라스카 지역연구 및 한국과의 관계

임산물은 반세기이상 알라스카 경제에 크게 기여해 왔다. 최고급 품질의 시트카 가문비나무(Sitka Spruce)와 미국산 솔 송나무(Western Hemlock)는 지난 40년간 원목 및 제재목의 형태로 태평양 연안 국가에 수출되었으며, 질이 낮은 목재는 레이온, 의약품 그리고 고급 제지의 원료로 수출되고 있다.
약 100개의 제재소와 2차 가공업체가 알라스카에서 가동 중이다. 1997년에 발표된 통가스 토지 사용 관리 계획 (TLMP: Tongass Land Use Management Plan)으로 인해 벌목 허용량이 크게 줄었으며 대부분 아시아 국가에서 수요 및 가격이 크게 감소하여 어려움이 있으나 알라스카 업자들은 새로이 부가가치 가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알라스카 임업계를 이끌었던 세계적 수준의 자원과 숙련되고 생산적인 노동자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투자자들의 손길을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