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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미국의 디지털 컨텐츠 관련 대학 교육은 전통적인 예술 교육, 커뮤니케이션 교육 및 경영학에 기반을 두고 새로운 정보문화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발전되고 있다. 우수한 물적 조건 위에서 학교마다 고유한 교과목을 개발하고 있으며 차별적인 학위 이수 방식들이 고안되어 있다. 유연하고 독창적인 학제운영 방식이 두드러진다.
미국에서 문화컨텐츠 산업과 관련하여 대표적인 대학으로 California Institute of Arts,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New York University, Pratt Institut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를 들 수 있다.
교육내용에 관한 논의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디지털미디어 관련 이론 및 실제 영역은 학제간 다양한 합성 및 교차 접근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교과 내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함에 있어 학제간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얻는 방식에 중점을 두었다. 순수 예술과 디지털아트, 기술과 예술, 예술과 매스컬쳐가 바로 그것이다.
(1) 순수예술과 디지털아트의 조화: Pratt Institute의 School of Art and Design
교수진은 각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정평이 높은 전문 예술가, 디자이너, 비평가, 역사가, 실무제작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수준과 영역의 과목들로 구성된 18개의 학부과정과 12개의 대학원 과정이 제공된다. 교육의 목적은 두 가지로 정의된다. 첫째는 전문적인 기술의 습득 및 발전에 대한 것으로서, 학생들은 전문적인 예술가, 디자이너, 학자가 되기 위한 기술, 방법론 등을 익히게 된다. 그 다음은 비판적인 판단력과 역사적 시각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학생들이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과정에서 단순한 기능인의 수준을 넘어서 새로이 발생하는 문제들을 주체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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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디지털 컨텐츠 인력 양성 현황에 관한 고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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