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북한의 IT 관련 인력
현재 일반적인 북한 IT관련 인력에 대한 규모와 수준에 대한 평가에서는 보통 많은 수의 인력이 존재하며 그 자질 역시 노동력으로서는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한의 관련업계는 북한의 인력규모에 대해서 최소 10 여명에서 1천 여명, 또는 10만 여명까지도 제시하고 있으며 그 편차는 매우 심하다. 이는 관련 자료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대략적인 접근으로 인한 무분별한 인력 추측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인력에 대한 수준 평가 역시 단순히 몇 몇 소프트웨어 개발과 일반적으로 알려진 몇 몇 뛰어난 전문가를 보통의 관련 인력 전체의 수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역시 객관적인 평가 자료의 부재로 인한 남한의 관련 기업의 성급한 판단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다음에서는 북한 IT관련 인력의 규모와 수준을 평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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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희 外, 지식경제와 인력수요 전망, 한국노동연구원 강일규 外, 북한직업교육훈련 분야의 교류 및 협력 방안 연구, 2000, 통일연구원 김태완, 「교육부문에서의 남북한 교류협력 및 통합방안」, 『남북한경제관계발전을 위한 부문별 과제연구』, KDI, 1991. 유규창 外, 벤쳐기업의 인적자원관리실태, 한국노동연구원 조동호, 「북한의 노동제도와 노동력 실태」,KDI, 2000. 한국전산원, 2001국가정보화백서 S/W 인력 양성 방안 연구보고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KDI 북한경제리뷰』2001년 7월호 『최근 북한의 정보기술』, 「통일부 정보분석국(경제) 보도참고자료, 200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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