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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黃帝 막시밀리아노의 아들 펠리페와 카톨릭 왕들의 딸 화나의 아들인 카를로스 1세는 스페인에서 왕위를 계승하고 나중에 막시밀리아노가 사망하자 신성로마제국의 黃帝로 선출됨으로써 결국 스페인에서는 카를로스 1세, 신성로마제국에서는 카를로스 5세가 되었다.
그는 두 왕가로부터 막대한 영토를 상속받았다.
첫째, 친할아버지인 막시밀리아노로부터는 오스트리아 왕가의 계승권.
둘째, 친할머니인 부르군트의 마리아 데 보르고냐로부터는 파이세스 바호스, 아르토이스, 프랑크 공국 및 보르고냐 백작령.
셋째, 외할아버지인 아라곤의 페르난도로부터는 아라곤 연합 왕국과 나폴리, 시칠리아 및 사르데냐 등의 이탈리아 영토
넷째, 외할머니인 이사벨라로부터는 카스티야 왕국과 신세계 및 아프리카 등의 해외 영토를 물려받아 4개의 왕위 계승권을 전부 이어받았다.
따라서 카를로스 1세의 집권기에 스페인은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정치적 주도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카를로스의 정책 목표는 연합왕국으로부터 물려받은 방대한 지역의 통합체를 유지하고, 카톨릭으로 초국가적 통일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유럽에서 합스부르크 왕가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기본 정책은 독일, 파이세스 바호스 및 스페인 등으로 우선 순위를 부여하여 스페인은 보조적 관심 지역이 되었다.
따라서 카를로스 5세 황제의 야심적 의도는 종교와 독일 프로테스탄트 및 프랑스와의 정책적 대립으로, 권위의 유지와 방대한 통합을 위하여 끝없이 치러야 했다.
카를로스 치세 하에서 스페인 주민의 반발이 일어난다. 이는 소위 카스티아의 자유 수호를 위한 민중반란(Movimiento Comunero)은 카스티아 古來의 관습인 민족주의의 발로로, 외국인 카를로스 1세와 플란데스(플랑드르) 귀족(카를로스 1세가 스페인에 부임할 때 자신이 교육받은 지역 출신의 주요 민간 및 성직자들을 대동하고 부임함으로써 스페인 인들의 불만을 유발)들에 대한 반발이었다. 궐기자들은 그들의 투쟁에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1…(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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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錫永·崔榮秀 共著, 스페인·포르투갈史, (株)大韓敎科書, 1988
삘라르 플로레스 게레로 외, 스페인 역사 빛샘, 1993
폴 케네디, 强大國의 興亡, 한국경제신문사, 1989
閔錫泓, 西洋史槪論, 삼영사.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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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냐의 흥망성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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