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조가 (黃鳥歌)   (1 )
    1



  • ̸
    1 Pg
    մϴ.
Ŭ : ũԺ
  • 황조가 (黃鳥歌)   (1 )
    1




  • (ū ̹)
    ̸
    1 Page
    մϴ.
Ŭ : ݱ
X ݱ
巡 : ¿̵

황조가 (黃鳥歌)

레포트 > 인문사회 ٷΰ
ã
Ű带 ּ
( Ctrl + D )
ũ
Ŭ忡 Ǿϴ.
ϴ ֱ ϼ
( Ctrl + V )
 : 황조가 (黃鳥歌).hwp   [Size : 14 Kbyte ]
з   1 Page
  1,000

īī ID
ٿ ޱ
ID
ٿ ޱ
̽ ID
ٿ ޱ


ڷἳ
황조가 (黃鳥歌)
황조가
/
翩 翩 黃 鳥 펄펄 나는 저 꾀꼬리
雌 雄 相 依 암수 서로 정답구나
念 我 之 獨 외롭구나 이내 몸은
誰 其 與 歸 뉘와 함께 돌아갈꼬
이 노래는 우리 나라의 현전 최고(最古) 서정시로 추정된다.
실연의 아픔을 꾀꼬리라는 자연물에 의탁하여 우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짤막한 한 편의 노래이지만 그 속에 왕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작가의 심경이 잘 표현되어 있다.
▶황조가의 배경설화
고구려 제2대 유리왕(재위 B.C.19- A.D. 18) 3년 7월, 왕은 골천이라는 곳에 이궁(離宮)을 지었다. 10월에 왕비 송씨(松氏)가 돌아갔으므로, 왕은 다시 두 여자를 계비로 맞았는데, 하나는 골천 사람(고구려인)의 딸 화희(禾姬)였고, 하나는 한인(漢人- 중국)의 딸 치희(稚姬)였다. 한 남자에게 서로 국적이 다른 두 여자가 아내로 있는 것이다. 두 여자는 서로 질투하고 다투어 화목하지 못하매, 왕은 양곡(凉谷)의 동서에 두 궁전을 짓고 그들을 각각 살게 하였다. 훗날 왕은 기산(箕山)으로 사냥을 가서 이레 동안 돌아오지 않았는데, 두 여자는 서로 싸움을 벌였다. 화희가 치희를 꾸짖기를 `너는 한가(漢家)의 비첩(婢妾)으로 무례함이 어찌 그리 심한가.` 하니 치희는 부끄럽고 분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왕이 이 말을 듣고 곧 말을 달려 좇아갔으나, 치희는 노여워하며 돌아오지 않았다. 왕은 일찍이 그늘 밑에서 쉬고 있었는데, 때마침 나뭇가지에는 꾀꼬리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왕이 그것을 보고 느낀 바 있어 황조가를 지어 불렀다.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 유리왕조>
▶황조가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

1. 李秉岐(이병기)원시적 서사 문학 가운데서 祝壽 또는 기원의 요소적인 부분이 분화 독립하여 서정시로 형성되었는데, `황조가`도 그 한 예이다.

2. 任東權(임동권) : 고구려의 민요로서 유리왕이 창작한 것이 아니라 가창했을 따름이다.

3. 鄭炳昱(정병욱) : 이 노래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전하는 祭禮儀式 중에서 남녀가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 불려진 사랑가의 한 토막이다.

4. 李明善(이명선) : 유리왕의 치희에 대한 개인적인 미련에서 불려진 것이 아니라, 종족간의 相爭을 화해시키려다 실패한 추장의 탄식으로 이해된다.

▶…(생략)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지식산업사
조동일 외 한국문학강의 길벗


ڷ
ID : zang*******
Regist : 2015-03-02
Update : 2021-10-11
FileNo : 16115790

ٱ

연관검색(#)
황조   黃鳥歌  


ȸҰ | ̿ | ޹ħ | olle@olleSoft.co.kr
÷Ʈ | : 408-04-51642 ֱ 걸 326-6, 201ȣ | ä | : 0561ȣ
Copyright ÷Ʈ All rights reserved | Tel.070-8744-9518
̿ | ޹ħ olle@olleSoft.co.kr
÷Ʈ | : 408-04-51642 | Tel.070-8744-9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