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축제

4.두 개의 초실절 The Tow First-fruits
오순절이 구약성경에서는 초실절로 불려졌다는 사실을 위에서 언급했다. 그런데 구약성경에는 두 가지의 초실절이 있다. 첫 번째 초실절은 무교절 다음날에 드리는 초실절이며 두 번째 초실절은 첫 번째 초실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칠칠절, 맥추절)이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초실절을 이른 초실절과 늦은 초실절로 구분한다.
이 두 가지 초실절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이 초실절에는 우리가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개념이 있다. 초실절 날을 히브리어로 욤 하비쿠림(Yam HaBikkurim)이라고 부른다. 히브리어 비쿠림(Bikkurim)은 “오기로 한 약속”을 의미하고 또한 이 단어 비쿠림(bikkurim)의 어근은 첫 태생을 의미하는 베코르(bekhor)에 있다. 이렇게 볼 때 초실절은 “오기로 한 약속” 그리고 “첫 열매” “첫 태생”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 초실절은 잠자는 자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 부활의 예표였으며 늦은 초실절은 오기로 약속한 성령께서 오심으로 교히가 처음 시작된 성령의 도래와 교회시작의 예표임을 알 수 있다.

5.카운트 오메르 Count Omer
하나님게서는 무교절 다음날에 처음 익은 보리 이삭…(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