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intelligent agents

이전트는 기존의 인공지능 분야에서 태동된 개념으로, 분산 협동 처리(distributed cooperative processing)와 에이전트간의 통신 (inter-agent communication)과 같은 개념이 대두되면서 인공지능이라는 모체와 분리되어 독립적인 연구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인공지능은 주로 인지적인 cognitive 측면에서 에이전트의 지식표현과 추론, 자연어처리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시스템이나 지식베이스 시스템 등의 응용시스템 개발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사회가 복잡?다양해지고 사용자의 요구도 그에 따라 복잡하여짐에 따라 기존의 단독 에이전트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 해결방법으로 지역적으로 떨어진 다른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작업하는 분산 협동 처리의 개념이 접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분야가 분산 인공지능(distributed artificial intelligence, DAI)이며 에이전트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여러 에이전트간의 분산 협동 처리를 위하여 에이전트간의 통신은 불가결한 요소이지요. 에이전트간의 통신 목적은 정보나 작업처리의 공유와 교환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단독으로 모든 일을 완벽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