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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기간이 장기간에 걸쳐 있으므로 무역상품 구성의 변화가 크다는 점과 자료상황 등을 감안하여 대상시기를 1878-82년, 1885-97년, 1901-10년, 1911-20년, 1921-30년, 1931-41년의 6개 기간으로 나누어 각 기간별로 물가지수를 구하고 이를 링크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각 기간의 첫 연도를 물가지수 추계를 위한 기준연도로 삼고 대체로 초기 3년간의 평균 품목별(또는 유별) 구성비를 기준연도의 가중치로 간주하였다 기준연도의 품목별 가중치는 대체로 각 기간의 초기 3년의 평균치를 이용하였지만 1878-82년과 1885-97년의 경우는 초기 연도의 무역액이 적고 안정적이지 않은 점을, 그리고 1931-41년간은 종합물가지수의 기준연도를 1934-36년으로 삼은 점을 고려하여 각각 1879-81년, 1889-91년, 1934-36년의 평균을 기준연도의 가중치로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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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4과 표5는 6개 기간별로 각각 수이출과 수이입 물가지수 추계에 사용된 품목과 유별 분류 및 각각의 가중치를 보인 것이다. 수이출의 경우는 각 기간별로 12-25개 품목이 선정되었지만 무역액이 소수의 품목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이 전체 수이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98%로 높았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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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학문헌연구소 편, 『조선해관연표(1885-1893)』, 서울아세아문화사, 1989.
[3] 러시아대장성 편, 『한국지』, 한국정신문화원 역, 1984.
[4] Great Britain, Foreign Office, Diplomatic and Consular Reports: Corea, various years.
[5] 통감부, 『통감부통계연보』(제1,2차), 1907, 1908.
[6] 한국관세국, 『한국외국무역연표』, 1908-09.
[7] 조선총독부, 『조선수출입품칠년대조표』, 1911.
[8] 조선총독부, 『조선수출입품십오년대조표』, 1916.
[ȫ㆔ȫ조선총독부, 『조선무역연표』, 각년도.
[10] 조[1] 대장성, 『대일본외국무역 십팔개년대조표』, 부록 “조선구무역팔개년대조표”, 출판년도 불명.
선총독부, 『조선무역월표』, 각년도.
[11] 조선총독부, 『조선총독부통계연보』, 각년도.
[12] 조선무역협회, 『조선무역사』, 1943.
[ȫㆬȫ 대장성 관리국,『일본인の해외활동に관する력사적조사』, 조선편 제6분책, 제15장.
[14] 『일본무역정람』, 동양경제신보사, 1935.
[15] 조선총독부 재무국, 『조선무역표(비공표품)』, 1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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