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롬 스타일러
마케팅전략
Ⅰ. 서론
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는 2xxx년 2월에 출시하여, 공격적인 마케팅방법으로 신제품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출시하였고 당시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던 톱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를 CF모델로 선점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 이미지를 제공하였다.
LG전자의 이영하 사업본부장에 의하면 상품에서 기획 까지는 총 3년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한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가정용 의류관리기로 고가이긴 하지만 출시 50여일 만에 5000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아파트 60평 이상의 고소득층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실제로 제일 많이 팔리는 소비자층은 40평대 중산층임을 확인하고 샐러리맨과 직장인들처럼 스타일러가 필요한 계층이 있다고 했다. 즉 소득이 높다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필요성에 따라 구매를 한다는 것이다. 일반 소비자고객들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예식장, 골프장, 대형음식점 등 기업고객에도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금 트롬 스타일러가 출시 된지 1년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의류관리기란 개념은 생소한 개념이다. 톱배우 부부를 내세운 광고효과와 박정현의 스타일러송 광고까지 2xxx년에 적극적인 광고를 펼쳤지만 2xxx년 10월에 1만대가 팔렸다는 기사를 제외하고는 다른 어떠한 판매 실적에 대한 보도 자료도 찾을 수가 없었다. 이를 미루어봤을 때 생각보다 판매가 부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2012년 역시 신선한 광고방법이 나타나지 않은 것을 보았을 때 소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LG전자 트롬 스타일러의 제품소개와 국내 및 해외 현황, SWOT 분석을 통한 현황과 함께 우리가 생각하는 4P전략과 대안방안을 제시하여 스타일러의 최종 개선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1. LG 트롬 스타일러 제품소개
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는 버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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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롬 스타일러 SWOT 분석
1) 기회요인
①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
(단위 : 만가구, %)
가구수
비 율
유배우가구
1,162
100.0
맞벌이가구
507
43.6
비동거 맞벌이
44
3.7
홑벌이가구
491
42.3
기타가구
164
14.1
[표 1] 부부의 경제활동 상태별 현황
통계청의 ‘2xxx년 맞벌이가구 및 경력단절여성 통계 집계 결과’ 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가 2xxx년 6월 기준으로 유배우가구는 1,162만가구로 추정되며, 이 중 맞벌이가구는 507만가구로 유배우가구의 43.6%를 차지하며, 홑벌이가구는 491만가구로, 유배우가구 중에서 4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맞벌이 부부가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통계를 통해 바쁜 맞벌이 부부가 가사에 대해 소홀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일을 하는 직장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성을 강조하는 스타일러의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
② 1인가구의 증가
(단위 : 천가구, 천명, %)
2000년
2005년
2xxx년
증 감
증감율
일반가구수
14,312
15,887
17,334
1,447
9.1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명)
3.12
2.88
2.67
-0.21
-
[표 2]가구수 및 가구당 평균가구원수
1985년
1990년
1995년
2000년
2005년
2xxx년
1인가구 비율(%)
6.9
9.0
12.7
15.5
20.0
23.3
[표 3]조사연도별 1인가구 비율
통계청의 ‘2xxx 인구주택총조사 잠정 집계 결과’ 조사 결과에 따르면, [표 2]의 전체 가구 수에서 1인가구 비율이 점차 증가 하여, 2xxx년에 이르러 23.3%(4,039천가구)에 이르는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세탁 및 건조가 오래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