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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양립 지원 제도가 재무성과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종숙 연구위원은 연구결과 자료를 통해 “모성보호제도를 한가지 추가로 시행할 때 회사의 연간 순이익이 2400만원,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한가지 추가 시행당 연간 3400만원 정도의 순이익을 제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조직문화와 여성관리자의 경력개발, 기업의 제도와 일,가정의 양립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효선 교수(중앙대 경영학과)는 “기혼 직장여성의 경우 배우자의 지원과 합리적인 인사관행, CEO의 여성인력의 중요성 강조, 그리고 하급자의 의견개진이 자유로운 조직분위기는 일과 가족의 상호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근로시간이 길거나 고객상대 업무가 많게 되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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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 postmodernism
조직 내에서 여성적인 practice가 무시되고 남성적인 practice가 선호되는 것을 비판.

조직 내에서 성의 구별이 없이 평등하고 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기사에서는

기업 내의 조직에서 여성이 일을 할 수 있는 편한 여건 - 모성 보호제도의 실행이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 의 조성이 기업의 효율성 측면에도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수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회적 지위를 인정하고, 이에 따른 제도적 뒷받침을 함으로써 성구별을 통한 기업인으로써의 여성을 보호하는 방법의 필요성을 주장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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