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iples of Marketing
-case 분석 보고서-
Cyworld : Creating and Capturing Value in a Social Network
이슈 1. 모바일, 아이템, 광고 중 어떤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까
Exbition9에 따르면, 액티비티, 퍼체이스, 커넥션 3가지. 액티비티는 지난 4개월 동안 자료나 사진등을 스크랩해온 활동의 숫자를 의미하고 퍼체이스는 각 미니홈피스킨이나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한 금액이다. 커넥션은 1촌을 맺은 횟수를 말한다.
액티비티는 27.5%에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고 2만6천~인데 얼마만 많이 활동하고 있음. 액티비티와 퍼체이스가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비자가 어떤 불만이 있는지 분석을 해보면 싸이월드를하기엔 적절한 시간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루한 면도 포착이 되었다.
관심이 왜 없을까에 대해선 네티즌들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점 싸이월드 활동에 관심이 없어지고 사회활동의 진출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법은 모바일 싸이월드와 모바일 네이트온을 더 활성화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현대인은 매우 바쁜 생활을 영위한다. 사실 바쁘기보다 건물 외에서도 다양한 활동과 이동을 하므로 상대적으로 설치된 PC를 접하지 않고도 자신의 모바일을 이용해 접속하여 항상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버스나 지하철의 이동 중에서 싸이월드 서비스를 모바일로 할 수 있고, 자신이 올린 글이나 댓글 등의 반응을 지인들로부터 시시각각 살피기 위해 자주자주 접속을 요하기도 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싸이월드는 문화생활의 일부분이자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바일 부분의 수익을 극대화하면 상대적으로 네티즌에게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싸이월드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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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데 여기서 상당히 많은 뉴스가 올라와있다.
정보를 얻는 것은 중요하다. 트렌드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왜 싸이월드가 Useful information에서 갭을 가지게 되었을까 네이버를 예로들어보자면, 일단 이번에 새롭게 메인을 갱신하면서 돋보이는 네이버의 서비스는 기존의 네이버가 독자적으로 골라서 제공했던 뉴스 및 정보 내용이 다양한 뉴스사의 채널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서비스가 수동적인 뉴스채널을 받아들이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번의 획기적인 개선은, 유저가 직접 자신이 선호하는 뉴스채널을 고를 수 있고, 원한다면 수십종의 다양한 뉴스채널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단순히 광고성이 짙은 단발성 뉴스보다 그 신문사의 독특한 주관이 배여있는 양질의 뉴스를 볼 수 있도록 되었다는 게 장점으로 비추어진다.
만약 싸이월드가 이 갭을 극복하기 위해선, 광고성 뉴스들, 연예인들의 홍보성 기사들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한다. 유저들의 눈을 끌기 위해서 자극적인 문구를 많이 이용하고 대부분의 기사가 연예관련 기사에 그치는 등, 영양가 없는 뉴스로 채우는 것은 정보의 진보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본다. 10대~20대 뿐만 아니라 30대 유저도 활동을 하고 있고, 진정한 정보의 메카로서의 구실을 원한다면 유저의 이목을 한번에 끌 수는 없어도 유익하고 현 세계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기사로 꾸며졌으면 한다.
그리하여 싸이월드만의 장점인 실명제와 하모니를 이루어 수많은 댓글들로 토론이 가능하고 비전을 줄 수 있는 효율적인 정보메커니즘이 필요할 것이다.
이슈 3. Home2 서비스는 유저에게 과연 탁월한 서비스일까
`홈2`
홈2는 기존의 미니홈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불린다.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강조하였고 방대한 양의 정보로 구성되어있다. 바로 creating value 측면에서 부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