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UCL 1105-10)
-골프의 역사와 룰, 그리고 에티켓에 대하여-
Ⅰ. 서론
2012년도 1학기 교양과목으로 골프를 수강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던 골프가 요즘에는 많은 실외 연습장들의 보급과, 실내연습장의 등장, 그리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파3 골프장과 스크린 골프장의 증가하면서 골프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추세이다. 골프 수업을 들으면서 골프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배우는 것이 골프를 진정으로 배우는 자세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Report에서는 골프의 역사와 룰, 그리고 에티켓에 대하여 알아보려 한다. 특히 룰과 에티켓에서는 실제로 필드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중심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Ⅱ. 골프의 역사
‘골프’란 어원은 스코틀랜드의 ‘고프(Goulf)’에서 유래됐다는 것이 최근 골프사가들의 중론이다. ‘골프(Golf)’란 스코틀랜드의 고어로 ‘치다’인 ‘고프(Goulf)’가 그 어원이다. 고프는 ‘친다’를 의미하는 영어의 커프(Cuff)와 동의어인데 첫 글자의 C자가 스코틀랜드식인 G로 변화하여 고프가 되었고 점차 어휘가 변천돼 골프가 되었다는 설이다. 초기 골프놀이는 13세기 중엽, 스코틀랜드 지방의 양치는 목동들로부터 시작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넓은 초원에서 양치는 목동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초원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양몰이에 사용하던 지팡이로 힘껏 후려친 것이 초원에 뚫려있던 토끼굴속으로 굴러들어갔다. 이에 재미를 느낀 목동들은 몇 번씩 돌을 때려야만 구멍 속에 돌을 집어넣을 수 있는지 내기를 했고 이 놀이는 목동들이 무료한 시간을 때우는 재미난 놀이가 됐다. 스코틀랜드 목동들의 놀이에서부터 어부들에 이르기까지, 한낱 심심풀이에 불과했던 놀이가 인간의 경쟁 심리를 불러일으켜 경기로 발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골프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백한 증거는 없지만 기록화 된 공식적인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골프로써 알려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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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상태 - 공의 표면에 깊은 골이 패이거나 카트 길에 부딪쳐서 심하게 변형이 된 경우 상대방의 동의하에 공을 교체할 수 있다. 이 때 교체할 공을 들어올리기 전에 티 등으로 그 위치를 표시해두어야 한다. 동의가 없거나 위치 표시를 하지 않고 공을 들어 올리면 1타 벌타를 받는다.
? 조언 - 같은 편이 아닌 상대편에게 코스에 대해 조언을 하거나 구하면 안 된다.
? 티에서 공이 떨어졌을 때 - 티 박스에서 티를 꽂고 공을 올려놓았을 때 공이 떨어지거나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려고 클럽을 대려고 할 때 공이 떨어지면 벌타없이 다시 공을 놓을 수 있다. 그러나 공을 치려고 스윙이 시작된 상태에서 공이 떨어지면 벌타 없이 그 스윙을 1타로 간주한다.
? 공 확인 절차 - 해저드(벙커, 워터) 이외의 지역에서 공을 확인하기 위하여 티로 공의 위치를 표시한 후 벌타 없이 공을 들어 올릴 수 있다. 표시하지 않은 채 공을 들어 올리면 1타 벌타를 받는다. 해저드에서 공 확인을 위해 들어 올리면 마찬가지로 1타 벌타를 받는다.
? 공은 놓여 진 대로 쳐야 한다 - 어떠한 경우라도 공이 놓여 진 라이를 개선시킬 수 없다. 해저드이외의 지역에서는 공 주변에 놓인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을 치울 수는 있는데 이때 공을 움직이면 1타 벌타를 받는다.
? 다른 사람의 공을 친 경우 - 해저드 이외의 지역이라면 매치 플레이의 경우에는 홀을 잃게 되고, stroke 플레이의 경우에는 2타 벌타를 받는다. 해저드 내에서는 공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다른 사람의 공을 쳐도 벌칙이 없으며 타수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잘못 친 공은 반드시 원위치에 놓아야 한다.
? 퍼팅 그린 - 홀을 메꾼 자국이나 볼 마크는 고칠 수 있으나 신발 스파이크로 생긴 자국은 고칠 수 없다. (1벌타를 받는다) 퍼팅 그린의 결을 보기 위해 표면을 손이나 퍼터로 쓸어 볼 수 없다. (2벌타를 받는다)
? Ball Lost / OB (Out of Bound) - OB (흰 막대기나 흰 선으로 표시)가 난 것 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