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편 보고서 조사분석 )
목 차
1.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취지
2.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분석
3.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편 기획
1.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취지
1) 행사 취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의 수도인 전주는 예로부터 文鄕이요, 藝鄕으로 일컬어져 왔다. 맛이 있고 멋이 있는 전북, 학문이 있고 詩文이 있고 書畵가 있고 歌舞가 있는 전북은 한국을 대표하는 藝鄕임에 틀림이 없으며, 전북의 이 예향으로써의 전통과 예술 정신은 앞으로도 영원히 계승 ·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컴퓨터와 초고속 정보통신의 발달로 세계는 이제 그야말로 “지구촌 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다. 따라서 급변하는 가운데 혼재되는 세계 공통의 문화에 능동적으로 잘 적응해 나가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自國의 고유문화와 전통문화를 잘 보존 · 계승 · 발전시키는 것이 21세기에 문화선진국으로 가는 관건이 될 것이다. 예향 전북의 풍부한 문화 예술적 資産도 이러한 시각에는 이해되는 가운데 계승 · 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예술의 資産의 하나인 書畵를 內的으로는 그 고유성과 전통성을 계승 · 발전시키고, 外的으로는 그 우수한 예술성을 세계화함으로써 전북의 서예, 한국의 서예가 세계속에 우뚝 솟은 모습으로 영원히 빛나게 하고자 하는 것이 본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기본 취지이다.
2) 기본방향, 주제, 행사 내용의 연계도
(1) 기본방향
○ 서예를 중심으로 전북문화 내세우기→ 전북서예의 세계화 도모
○ 국제행사 개최를 통한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전북서예의 우수성 국내ㆍ외 홍보→ 우리 도(道) 이미지 고양
○ 세계 서예의 메카로서 자리…(생략)
(2) 주제
(3) 행사 프로그램 구성
3) 추진배경
(1) 서예에 대한 관심
(2) 한국 고유의 서예문화와 서구 문화와의 소통에 대한 필요성
(3) 한중일 3국 상호간의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추구함
(4) 전북 서예가 세계로 나아가는 초석을 다지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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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연기-학술 2/취소-부대행사 7)
3) 추진배경
(1) 서예에 대한 관심
서예는 동아시아 한자문화권 문화의 정수로, 다른 문화권에 있는 필기문화나 문자도안과 는 다른 매우 독특한 문화예술임. 이러한 독특한 성격을 갖는 서예는 그동안 한자문화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향유되어 왔음. 그러나 이제는 세계가 서예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 작하고 있음. 서구가 점점 동아시아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이중에서도 서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음.
(2) 한국 고유의 서예문화와 서구 문화와의 소통에 대한 필요성
(3) 한중일 3국 상호간의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추구함
(4) 전북 서예가 세계로 나아가는 초석을 다지고자 함
2.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분석
1)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주제 포지셔닝 분석
○ 주제의 적절성: 문윤걸이 실시한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관람객 설문조사분석 보 고서에 따르면 서예비엔날레를 찾아오는 대다수 관람객들이 연령에 상관없이 서예비엔날 레가 서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서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의 장으로 인식 하고 있었음.
○ 관련 종사자들은 서예 비엔날레가 서예 작품을 이해하고, 서예를 현대화시킬 수 있는 장으로 확고하게 인지하고 있음. 반면에 일반 관람객들은 서예비엔날레 이미지를 확실하 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체성과 방향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전 략이 필요함.
○ 서예가 가지는 특수성을 다양한 분야와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는 서 예와 서예비엔날레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 이번 주제인 소통은 비엔날레의 질적 성장을 위한 숨고르기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 음. 다만 새로운 결과물을 내고, 구체적으로 서예의 흐름을 제시하는 점에서는 부족한 감 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