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심리이론
Ⅰ. 들어가는 말
`인간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열등하게 느끼는 것을 의미 한다`(To be a human being means to feel one self inferior) -Alfred Adler-
Adler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성격이론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Adler의 성격이론은 우리와 함께 살고 일하고 즐기며 상호작용하는 주위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훌륭한 상담자가 되기 위해서는 면접기법과 다양한 상담이론 및 기법을 습득하여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Ader 상담이론은 열등감과 보상, 사회적 관심, 우월성 추구, 생활양식, 가족도구 및 출생순위 등을 주요한 개념으로 하고 있으며 인간 각자가 갖는 목적 추구에 기여하도록 용기를 강조한다.
Adler 상담이론은 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부모역활 훈련인 `효과적 부모를 위한 체계적 훈련` (Systematic Training for Effective Parenting: STEP) 과 `현대의 적극적 부모역활훈련`(Active Parenting Today:APT)의 이론적 토대가 되고 있다. 열등한 측면을 인식하고 그것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Adler의 긍정적 상담이론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
Ⅱ. Alfed Adler의 생애(1870~1937)
Alfred Adler는 1870년 2월 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교인 Rudolfschein에서 유태계 중류층 곡물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Adler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형의 그늘에 가려 성장하였다. Adler는 어린 시절 매우 약하여 폐렴과 후두염 그리고 구루병으로 고통을 받았다. 그가 세 살 때에는 한 침대에서 자고 있던 형제 중 한명이 죽었다. 1년 후 그는 심한 폐렴에 걸려 고통 받았던 Adler는 의사가 아버지에…(생략)
Ⅲ. Adler의 인간관
Ⅳ. 개인 심리이론의 주요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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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과 환경 조건이, `선택하고 창조하는 우리`의 능력을 제한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Adler학파는 프로이드를 필두에 세운 정신분석학에 비해 "인간적" 이고 "현실적"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자각의 세계가 있고,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이들 Adler학파의 개인심리학의 기본 전제는 <성격은 전체적·체계적> 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특정한 가족적 맥락, 사회적 맥락, 문화적 맥락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살아가는 존재로 이 맥락들과 구분 될수 없는 존재라고 여겼으며, 또한 Adler학파는, 사람은 목적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사회적이면서 창조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존재로, "사람의 삶에서 의미를 갖는 맥락"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사람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보았다.
정리하면.....
첫 째 : 인간의 모든 행동은 사회적 맥락에서 일어난다.
둘 째 : 인간의 총제척(holism) 파악성.
셋 째 : 인간의 의식성(consciousness) 강조.
넷 째 : 인간의 독특한 인지구조(cognitive organization) 강조.
다섯째 :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 발전함.
여섯째 : 인간은 스스로를 창조해 나간다.
일곱째 : 인간은 끊임없이 완성(perfection)을 추구한다.
Ⅳ. 개인 심리이론의 주요개념
1.열등감과 보상
Adler는 1907년에 발표한 논문 "신체기관의 열등과 심리적 보상에 대한 연구"에서 열등감과 그것에 대한 보상노력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Adler는 열등감과 보상을 위한 노력은 모든 발전의 근원이 된다고 믿었고, 그래서 이러한 열등의식이 결코 약점이나 비정상이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존재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 열등감이 개인을 더 높은 수준으로 자기 발달을 하도록 동기를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재능, 용기 그리고 사회적인 관심과 연결되어야 한다. Adler는 열등감 또는 부적절감은 유년기 때 시작된다고 믿었다. 아동은 가족내에서 자기보다 더 크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