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적 가족치료(Behavioral Family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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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물 : Skinner, Wolpe, Patterson, Liberman, Stu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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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적 가족치료란 가족이 직면하는 문제에 행동치료의 이론과 실제적 기법을 적용한 것이다. 심리치료를 일직선상에 놓으면 정신분석의 정반대편에 행동치료가 있다. 행동치료는 학습이론에 기초를 두고 고전적 조건화와 조작적 조건화에 의해 치료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동주의적 가족치료에서는 고전적 조건화보다 조작적 조건화가 더 많이 적용된다. 행동주의적 가족치료는 다른 가족치료와 달리 부부나 부모-자녀와 같은 한 쌍의 상호작용 변화에 역점을 둔다. 즉, 한쪽 부모의 행동이 아동의 문제 행동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간주하여 행동분석 단위를 부모와 아이라는 삼각관계보다는, 어느 한쪽 부모와 자녀라는 이자관계에 두었던 것이다. 행동주의적 가족치료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자주 사용되는 치료는 주로 부부나 부모-자녀 관계의 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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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개념
① 조작적 조건화
② 체계적 둔감화(systematic desensitization)
③ 유관계약(contingency contracting)
⑤ 행동형성(behavior shaping)
⑥ 행동수정(behavior modification)
⑦ 모델링(modeling)
⑧ 호혜성(recipro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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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료 목표
행동주의적 가족치료의 목표는 매우 제한적이다. 치료목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현재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특별한 행동유형을 수정하는 것이다. 특별한 행동유형을 수정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제거하거나 가족에 의하여 확인된 긍정적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긍정적 행동변화의 촉진은 …(생략)
3. 치료 기법
① 행동주의적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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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수도 있다. 조작적 조건화에는 여러 가지 기법이 있다. 예를 들면 행동형성, 토큰 강화법, 유관계약, 타임아웃 등이다. 행동형성이란 바라는 목표에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추구하는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서 각 단계 내에서 강화하여 그를 통한 점진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마다 매번 즉각적으로 행동을 강화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한 기법이 토큰 강화법으로 행동주의적 부모교육에서는 애용된다. 이것은 아동으로 하여금 바람지한 행동에 대해서는 대가를 받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감수하게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토큰 강화법은 이미 정해놓은 성공적인 행동을 했을 때는 아동에게 일정의 점수나 토큰 등의 보상이 부여되며, 반대의 경우에는 점수나 토큰을 회수당한다. 이렇게 모여진 점수나 토큰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획득할 수 있게 하는 기법이다. 유관계약은 아동과 부모의 일종의 계약이다. 아동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다면 그 변화에 뒤이어 부모가 어떤 확실한 변화를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이다. 어떤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기법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은 정적 강화로부터의 타임아웃이다, 근본적으로 이것은 아동이 나쁜 짓을 한 후에 아동을 무시하거나 고립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방법은 다양한 이동문제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동주의적 부모교육의 또 다른 특징은 치료과정에 있다. 치료자는 관찰실의 일방경 뒤에서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을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치료자는 실생활에서 나타나는 양상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접근방법을 통해서 부모는 자녀와 놀이하는 방법뿐 아니라, 자녀를 훈련시키는 방법, 자녀와 협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관찰하는 치료자는 원격 마이크를 통해서 부모에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설명한 기법은 주로 아동기와 사춘기 이전의 아동을 가진 부모들에게 효과적이라는 한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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