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기업분석
들어가며
1. 선정이유
국내에는 이미 스타벅스, 파스쿠치, 커핀그루나루, 탐앤탐스 등 무수히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들어서있다. 이 가운데 국내 토종 브랜드인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2009년 100호점 돌파를 시작으로 엄청난 속도로 점포수를 늘리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커피시장에서 스타벅스, 커피 빈 등 외국업체의 강세는 물론 할리스, 엔젤리너스 등 국내 토종브랜드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점포를 늘리고 있는 카페베네는 2xxx년 9월 13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660개여개로 매장수는 1위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매출정보에 의하면 월간 평균 매출은 카페베네가 1억 1156만원으로 엔젤리너스와 비교하여 2억이상 차이난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카페베네에 대한 좀더 심도있는 시장조사와 마케팅전략 등을 살펴보며 swot 분석을 통한 현재 상황과 개선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2. 국내 커피시장의 현황
1) 커피시장 규모
“올해 커피전문점 3000개로 국내시장 규모 3조 돌파 전망”
현재 커피시장은 급하게 팽창하고 있는 시기이다. 고급 원두커피를 선호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데다 커피전문점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장의 성장곡선도 가파르다. 지난해 커피전문점 2000개를 돌파하면서 커피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는 거의 사라졌다.
커피전문점에서 시작된 커피전쟁도 커피믹스, 커피음료, 커피머신 등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커피사업에 새로 진출하거나 확대하는 식음료 업체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어 기존 커피업체들은 커피 부문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에 힘입어 올해 국내 커피시장 규모는 3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다.
“`커피전문점 3000개 시대` 눈앞”
요즈음 서울 부산 등 주요 대도시 도심은 물론 주거지역 신축건물 1층엔 어김없이 커피전문점이 들어섰다. 커피전문점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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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의 개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카페베네’라는 브랜드명은 이탈리아어인 CAFFE, BENE와 프랑스어 VOUS의 합성어 ‘카페베네뷰’의 준말으로 ‘좋은 느낌의 카페’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카페베네가 문화와 시대적 정서가 함께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바에서 지어졌다. 카페베네는 브랜드명에 걸맞게 ‘정통유럽풍카페’를 표방하여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닌, 삶의 여유를 찾으면서 선진 커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고자 한다.
카페베네의 김선권 대표는 자사의 목표를 ‘카페베네가 최고라고 소비자들이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고객이 매력을 느껴야 하고, 알아야 하고, 좋아해야 한다고 했다. 이렇게 카페베네는 충성도 높은 고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나름의 전략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본사 부설 외식연구소에서 수년간에 걸쳐 축척한 노하우를 토대로 최고의 맛을 가진 커피와 와플, 젤라또를 개발하고 있으며, 항상 고객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또한 첨단 생산시설을 갖춘 자체 생산 공장은 물론 서울, 부산, 대전에 설립된 물류센터를 통해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한다.
이러한 카페베네는 2xxx년 홍보, 마케팅을 전사적으로 진행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인도네시아 커피 농가 등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사회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카페베네가 걸어온 2008년부터의 연혁은 아래의 표와 같다.
연도
주요활동내역
2008
01.커피사업부 통합워크숍
02.와플특허출원
04.직영매장 1호점 오픈, 유세윤 외 다수 기념행사
06.베네로띠 출시, 최수종 지면광고촬영
08.본사 사옥 입주(생산, 배송팀 통합)
09.브런치 신메뉴 출시. 전주MBC 주요상권 가맹점 10호점
10.로얄티 수입 장애 아동시설 지원, 한마음 체육대회
11.34th 서울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