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자재관리시스템] 자재소요계획시스템(MRP), 적시생산시스템(JIT), DRP 및 DMI시스템, 통합관리시스템(MES), 유연자동생산방식(FMS),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예측은 필요 없게 된다.

II. 적시생산시스템(JIT) 시스템

1. JIT 시스템의 의의

적시생산시스템(JIT : Just In Time)이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적시에 생산하는 것으로 이는 대량생산방식에서의 불필요한 생산요소를 철저히 배제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생산방식이다. 이 방식은 본질적으로 낭비(waste)의 제거를 목적으로 한다. 고객에게 판매될 제품과 그 제품의 판매될 수량만을 생산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시간에 납품을 하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제조공정에서 고객에게 판매될 제품의 조립공정에 꼭 필요한 자재나 부품만 공급되어야 한다.
또한 적시생산은 자재소요계획(MRP : Material Requirements Planning)과 로봇과 같은 다른 시스템을 보완적으로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행시스템으로 MRP 시스템, 유연생산시스템(FMS : Flexible Manufacturing System), 컴퓨터통합생산시스템(CIMS : 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 System) 등 컴퓨터와 로옷을 기초로 하는 첨단 생산시스템과 같이 적용될 수도 있으나, 이들을 꼭 기초로 하는 것은 아니다. 적시생산은 무엇보다도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전조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의 불필요한 낭비를 제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적시에 납품하여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통한 경쟁우위의 확보를 위한 장기적 전략이다.
또한 적시생산은 디자인의 품질 ? 규격 및 설계의 적합성, 신뢰성과 내구성, 기술성 등의 품질 향상에 영향을 주게 되며, 적시생산은 리드타임과 준비시간, 빈번한 배달 등으로 제품혼합 다단계 생산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으므로 제품수량 유연성, 제품의 혼합 유연성, 신속성 등에 많은 영향을 준다. 따라서 적시구매 시행기업은 고품질의 부품이나 자재를 지속적으로 소량으로 필요한 만큼 소량으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품질의 향상뿐만 아니라 재고비의 절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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