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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이론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학습이란 과거 행동으로부터 통찰력(insights)과 지식(knowledge)을 개발하는 것 그리고 과거 행동과 미래 행동 간의 관계에 관한 성찰과 적응을 통해 미래 행동의 효과성(effectiveness)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적응(adaption)이란 점진적 (incremental)인 조정 (adjustment)을 하는 능력 (ability)을 의미한다.
학습이론은 Argyris(1977)가 단일회로학습(single-loop learning)과 이중회로학습(double-loop learning)의 모델을 제시한 이후, 많은 연구를 통하여 발전되어 왔다. 단일회로학습이란 기존의 목표와 축적된 지식기반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축적해 나가는 학습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 이중회로학습은 기존의 목표와 지식기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축적해 나가는 학습을 말한다.
조직의 학습 모델
위의 그림은 단일회로학습과 이중회로학습을 결합한 학습 모델(learning model) 중 하나이다. 즉,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기 위한 학습의 촉진요인으로는 사전지식, 경쟁자로부터 모방, 지식이전과 지식제공자, 환경과 경험 그리고 연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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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 기업은 학습 또는 경험을 통하여 지식 , 노하우와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한계비용(marginal cost)과 평균비용(average cost)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경험곡선` 또는 `학습곡선), 따라서 저렴한 단가에 기인한 경쟁우위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학습이나 경험을 통하여 지식 또는 노하우를 습득/ 축적/ 창조/ 공유/ 활용하여 신기술개발이나 제품혁신(product innovation) 및 공정혁신(process innovation)을 꾀함으로써 경쟁우위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학습을 통하여 기존의 지식을 흡수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여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창출함으로써 기업의 성과와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지식경영에 있어서 개인의 지식을 조직의 지식으로 승화시키는데 효과적인 학습(effective learning)이 중요하며, 개인학습을 조직학습으로 전환하는데 전략과 지식경영이 필수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necessary condition, but not sufficient condition).
효율적인 기술학습을 위해서는 우선 거시경제 환경을 포함한 시장과 기술의 환경을 파악하여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거시경제 환경, 시장/기술 환경, 정규교육, 사회문화적 환경 그리고 조직의 환경 등 5가지의 요소가 기술학습의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국내의 기술원천으로는 국내의 대학과 연구소 그리고 다른 기업 등을 예
로 들 수 있으며, 국제적인 기술원천으로는 도입설비, 기술인력, 해외공급
자와 해외수요자 등이 있다. 학습에 있어서 조직의 환경과 관련된 중요한
변수는 기존의 지식과 기술능력 그리고 노력의 강도 등이며, 이들 변수의
상호작용이 효과적인 학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한 사내교육, 경험과 자체 R造D도 효과적인 학습의 중요한 변수라는 것이다.
조직학습의 최근 연구는 Cohen 을 Levintal(1990)의 흡수능력
(absorptive)의 개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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