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역학
대표적 트러스트 구조 조사
○ Firth of Forth Bridge (Scotland)
ㅇ 길이 : 2,530m
ㅇ 형하고(Clearance) : 48m
ㅇ 수면으로부터 주탑의 정점까지 높이 :137m
ㅇ 투입된 철강의 총량 54,160톤
ㅇ 리벳 총수 650만개, 4,200톤
ㅇ 도장면적 : 58ha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북해와 접한 포스만에 위치한 철도교로서 1890년에 완공되었고 에펠탑과 더불어 19세기를 대표하는 철구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포스교는 영국에서는 처음으로 강철이라는 당시의 신소재를 사용한 교량이다.
또한 교각은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넓어져 안정감을 주는 홀바인의 앙버팀이라는 구조를 사용했으며, 최초의 설계자는 티교를 설계한 바우치였지만, 티교의 붕괴이후 바우치의 현수교안 대신 파울러와 베이커의 캔틸레버 강트러스안이 채택되었다.
참고로 캔틸레버 트러스란 피어(Pier)를 기준으로 중앙을 향해 솟아나온 트러스에 의해 중앙의 트러스가 지탱되고 있는 형식을 말하며, 당시로서는 교량의 길이를 길게 할 수 있는 유효적절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1879년 티교 붕괴직후 건설된 교량이기에 우리나라의 성수대교처럼 과잉설계된 측면도 없지 않다.
완공초기에는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철의 괴물"이라는 비난도 받았지만, 100여년 넘게 영국을 대표하는 교량으로 아직까지도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 Quebec Bridge(Canada)
<1차사고 당시의 모습> <2차 사고 당시의 모습>
<2차 사고 1년후 완공된 현재의 퀘벡교 모습>
세인트 로렌스강을 가로지르는 퀘벡교는 미국에서 뛰어난 교량설계자로 추앙받는 Theodore Cooper에 의해 1899년 중앙경간 488m의 캔틸레버 트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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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시드니항에 위치하고 있는 시드니 하버 브리지는 1924년 Dorman Long이라는 영국계 회사의 설계에 의해 착공되었다. 4개의 철도 레일과 도로교 6차선을 가진 노폭 49m의 교량이다.
교량과 함께 유명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1960년대에 세워 졌으며, 서로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한층 더하고 있다.
○ 성산대교(城山大橋)
성산대교의 공법은 상부가 Gerber Truss, 강판항, PC 거어더의 3종류로 최대경간은 120m, 교폭은 27m, 연장 1,410m 이다.
기초는 우물통기초 20기, pile 기초 2기로 되어 있다.
성산대교는 서울시 도심지에서 신촌을 경유하여 영등포와 경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인접한 양화대교의 교통량이 증가되어 신촌지역의 교통량을 서울의 남서지역인 김포가도와 연결할 수 있도록 성산대교을 건설하게 되었다.
이 다리는 한강의 12번째로 성수대교와 같은 Truss 공법으로 세워졌는데 그 모양은 반달형으로 직선미에 동양적 곡선미를 조화시킨 특유한 조형미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교량의 양끝은 완전 입체교차시설로 처리하여 한국교량건설사상 신기원을 이룬 작품이다.
○ FEC strauss Bascule Bridge
○ 세토대교 (瀨戶大橋)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세토대교는 오카야마현(岡山縣)의 고지마(五島)를 기점으로 카가와현(香川縣)의 사카데까지 세토 내해 위에 떠 있는 다섯 개의 섬을 징검다리 삼아 여섯 개의 다리로 연결하는 전장 10km의 대형 교량이다. 도로 37.3 km, 철도 32.4 km로, 해협부 9.4 km에 가설되는 6다리를 총칭해 세토대교라고 부른다. 조교, 사장교, 트러스교 등 세계 최대급의 교량이 다양한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위층에는 도로교, 아래층은 JR(Japan Railroad) 세토대교선이 달리고 있다.
고지마 섬으로부터 첫 번 다리가 시모츠이 세토대교로 총 길이 1,447m이고 중앙 경간이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