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례 -
제 1절 지체장애
제 2절 뇌병변장애
제 3절 시각장애
제 4절 청각장애
제 5절 언어장애
제 6절 정신지체
제 7절 발달장애(자폐증)
제 8절 정신장애
제 9절 호흡기장애
제 10절 신장장애
(많지만.나머지는 이름만 소개하려한다. 심장, 간, 안면, 장루, 요루, 간질장애)
제 1절 지체장애
제 1 절 지체장애
1. 출현율
재가 지체장애인의 출현율을 지체장애가 있는 모든 사례 건수로 집계하면 인구 천명당 22.23건으로서, 이를 전국 일반인구에 적용하면 재가 지체장애 인구는 1,038,392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15종의 법정 장애유형 중 약 1백만 건으로서 가장 큰 규모를 보이고 있다. 여기서 제시된 단위는 사람(person)이 아니라 건수(spell)로서 지체장애를 가진 모든 장애인, 즉, 단순 지체장애 또는 중복장애로서 지체장애를 갖는 사람의 합계로서 계산되었다. 전체적으로 지체장애인 출현율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55세 이후에서는 50.49건, 60대 중반 이후부터는 54.79건, 70대 중반 이상에서는 73.29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성별로는 남자 지체장애인의 출현율이 27.96건으로 여자(16.74)의 출현율 보다 훨씬 높다. 이 결과를 과거의 실태조사와 비교하면, 1995년도의 16.86건, 2000년도의 13.33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995년도에 비해 2000년도에 출현율이 감소한 것은 2000년부터 뇌병변장애가 기존의 지체장애에서 분리됨에 따른 것으로서 2005년도 조사의 경우 2000년도에 비해 인구 천명당 출현율은 8.9건이 증가하였고, 장애건수로는 413천건 정도가 늘어나 지체장애의 증가율이 다른 장애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남녀별로는 남자가…(생략)
2.장애 부위
3.장애 발생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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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천명으로 남자의 출현율이 여자에 비해 평균 2.05건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뇌병변장애의 출현율이 시각장애나 청각 장애의 출현율과 함께 비교적 높은 출현율을 보이는 것은 고령층이 주를 이루는 뇌졸중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연령별 출현율에 있어서는 장애의 특성상 연령이 증가할수록 뇌병변장애의 출현율도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55세 이후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천명당 12.63건, 60대 중반 이후에는 27.84건, 75세 이후에는 40.26건의 높은 출현율을 보이고 있다. 성별로는 여자가 60대 중반 이후 급증하는 반면 남자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55세 이후 출현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령별 출현율의 변화를 2000년도의 조사와 비교해보면, 출현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연령층은 비슷하나 본 조사에서는 70대 이후의 중고령층의 뇌병변장애 출현율이 이전 조사에 비해 점차 높아지고 있는 특징을 볼 수 있다. 이는 인구고령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뇌병변장애를 포함한 신체적 장애영역에 있어 일정 시점까지는 고령자 비중이 커지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2. 장애부위 및 마비정도
뇌병변장애인의 장애부위를 보면 장애의 특성상 상.하지에 모두 장애가 있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아서 전체적으로 77.3%를 차지하고 있어 지체장애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상지에 장애가 있는 경우는 3.2%로 하지에 있어 장애가 있는 비율 15.9%보다 적었으며, 남녀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뇌병변장애인의 장애부위를 보다 구체적으로 세분해보면, 상.하지 한쪽에 장애가 오는 경우가 가장 많아서 58.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뇌병변장애의 하위장애 중 뇌졸중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뇌졸중의 대표적 증상인 편마비에서 비롯된 결과로 추정해볼 수 있다. 뇌졸중의 경우 뇌경색이나 뇌출혈에 의해 장애를 갖는데 운동장애와 함께 감각장애, 인지.언어장애 등을 복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