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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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

어떻게 그렇게 사람과 빨리 친해질 수 있느냐 제가 친구들에게 가장 자주 듣는 소리입니다. 붙임성 하나 만큼은 어디서든 인정하는 저만의 장점입니다. 어느 자리에 가건 그곳에 함께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저에 대한 평가는 활발한 붙임쟁이로 통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러한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말을 걸때면 거절이나 무시당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내가 진심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진심으로 대해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상대에게 다가서기 시작했고 그런 경험이 쌓이다보니 이제는 너무나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저만의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반면에 저의 단점은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결정한 것이 확고하다고 하여도 실행과정에서 얼마든지 변화와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는 유연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6. 본인의 10년 후 계획에 대하여 [한글 1300자까지 가능]

시간이 많이 지나 5년 후에 저는 유럽의 미개척 국가에서 신규 제품 영업을 담당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경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들이 이 나라에서 사활을 거는 이유는 유럽전체의 판도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 때문입니다. 초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몇 년이 지난 후에는 현지휴먼 네트워크, 마케팅 및 영업 정보, 본사의 전략적 지원 등을 바탕으로 서서히 시장을 장악해 나갑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합니다. 저는 들 뜬 마음에 수화기를 들고 가족들에게 “해냈다”라고 말합니다. 축하해주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장하다 남편” 아내의 목소리 뒤로 사랑스런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날 저녁 저는 가족들과 근사한 식당에서 조촐한 축하 파티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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